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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레터 034호] ‘할 수 있다’말고, ‘하고 있다’를 증명하라(WST) : 2025년 05월

관리자
2025/05/09

'할 수 있다' 말고, '하고 있다'를 증명하라(WST)

몰입과 적합도를 동시에 보는 Work Sample Test의 힘

한 스타트업 대표와 채용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던 말이 생각납니다.

“이력서도, 자소서도 요즘은 의미가 별로 없어요.

1차 전화로 통화 해보고, 2차 간단한 면접 후 테스트를 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그때 그 분이 말씀하신 방안은 채용 후 수습기간 중 평가를 통해 채용의 당락이 결정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나눈 지 3~4년이 지난 지금은 워크샘플테스트(Work Sample Test, 이하 WST)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류와 면접만으로는 절대 볼 수 없었던 실무 능력과 일에 대한 태도를,

실제 과제를 통해 평가하겠다는 방식이죠.

즉, 채용 수습 과정 이전에 실력을 검증하는 방식입니다.


최근 이 방식이 다양한 기업에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시대가 아닌,

‘이미 하고 있다’를 보여줘야 채용이 되는 시대입니다.


이번 오달레터에서는

단순한 시험이 아닌, 기업과 지원자 모두에게 몰입과 적합도를 안겨주는

워크샘플테스트의 방법과 앞으로의 활용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 "그럴듯하게 말하는 사람보다, 실제로 해본 사람이 필요해요."


실무로 시작하는 채용, 왜 WST인가?


서류와 면접 중심의 채용은 여전히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말을 잘하는 사람일을 잘하는 사람은 다르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시장과 한정된 인력 구성에서 일의 몰입도와 즉시 전력감은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등장한 것이 워크샘플테스트(Work Sample Test, WST)입니다.

WST는 지원자가 실제로 해야 할 업무 일부를 미리 수행해보도록 하여 실행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평가합니다.


👉참고자료 보러가기(출처-QIC·WD)

👉참고자료 보러가기(출처-Greeting)

👉참고자료 보러가기(출처-한국일보)


워크샘플테스트의 주요 장점

1️⃣ “적합도”를 먼저 본다

직무 경험이 없는 신입 채용에서도 WST는

‘이 일을 이해하고 있는가?’,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잘하는 것이 아니라, 이 조직의 일 방식과 맞는 사람인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몰입도”가 드러난다

과제를 푸는 방식, 질문의 수준, 응답 속도 등에서

지원자의 업무 태도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결과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 접근법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면접으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3️⃣ 지원자도 ‘진짜 일’을 경험한다

WST는 기업 입장만을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지원자도 ‘이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를 경험하게 됩니다.

즉, 채용 과정이 곧 쌍방의 탐색 과정이 되는 것이죠.


로컬에서도 가능할까?

워크샘플테스트는 대기업이나 규모가 있는 곳에서만 가능한 방식일까요?

사실, 다양한 기업에서 자신들의 상황에 맞게 WST를 설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인재의 중요성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간단히 아래와 같이 설계 할 수도 있습니다.

  • - 마케팅 직무: SNS 콘텐츠 기획안, 간단한 배너 디자인
  • - 운영 직무: 가상의 일정 조율, 회의록 정리, 커뮤니케이션 시나리오 작성
  • - 개발 직무: 오픈 API를 활용한 간단한 기능 구현

단기간으로 습득하기 어려운 역량을 판단하는 도구( 예)분석력, 소통 방식 등)로 활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실제 업무 난이도에 맞춘 테스트는 기업에겐 실무 적합도 판단,

지원자에게는 회사에 대한 기대치 조율이라는 이점을 줍니다.


‘하는 사람’을 채용하는 방식으로

이제는 스펙이 아닌 맥락을 보는 채용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일을 ‘잘할 것 같은 사람’보다,

실제 그 일을 한 사람, 또는 그 일을 하고 싶은 이유와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 선택 받습니다.

기업과 지원자 모두가 "이 방향이 맞는가"를 함께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워크샘플테스트는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채용 트렌드가 아닙니다.


빠르게 바뀌는 조직과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실제로 해본 사람’을 뽑는 이 방식은 조직 적응력과 생산성 모두를 높여주는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채용은 더 정교하고 더 상호적인 과정이 될 것입니다.

단순히 사람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함께 할 사람을 찾아가는 여정이 되는 것이죠.


오달채용플랫폼에서도 일을 함께 할 사람을 찾는 여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다양한 형태로 접점을 늘여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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