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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레터 024호] 로컬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관리자
2024/12/09

로컬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일잘러 컨퍼런스의 시작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에 깊은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크게 느껴지는 변화는 대면을 통한 교류에 대한 갈증이 아닐까요?


온라인 커뮤니티는 20~30대 사이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지만, 익명이 주는 자유는 때론 과장된 정보와 왜곡된 사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많은 경우, 감정을 해소하거나 일시적인 위안을 얻는 공간으로 기능합니다.


하지만 트렌드모니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커뮤니티 이용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회사에 대한 정보(49.8%, 중복응답), 타인의 회사에 대한 의견(47%), 그리고 회사 내 몰랐던 사실을 알기 위함(39.1%)이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정보의 부족과 기업 내 제한된 시선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번 오달레터에서는 커뮤니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참고자료 보러가기(출처-트렌드모니터)


💡 안에서 듣는 말은 잔소리, 밖에서 듣는 말은 띵언     


오늘날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넘치는 정보 속에서 과연 무엇이 나에게 유의미한지 선별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명확한 기준 없이 다양한 의견을 접하다 보면 혼란을 느끼기도 합니다.


각자가 겪어온 배경과 경험은 서로 다른 시선과 가치관을 만듭니다.

여기에 기술이 더해지면 서로 전혀 다른 세상을 경험하기에, 이해는 더욱 어려워집니다.


차이 속에서 전후 맥락 없이 주고받는 텍스트 한 줄이 불러오는 오해와 혼란을 해소하고자, HNM의 ‘일잘러 컨퍼런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대면을 통해 듣는 그들의 이야기


HNM은 ‘현직자와의 만남’이라는 키워드 아래 직무, 커리어, 삶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왔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된 ‘일잘러 컨퍼런스’는 로컬에서 새로운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자 합니다.


지난 11월 동안 진행된 세 차례의 ‘일잘러 컨퍼런스’는 연사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현장에 모인 청년들에게 뜨겁게 전달된 시간이었습니다.


‘일잘러 컨퍼런스’의 핵심은 진솔한 대화입니다. 더 나은 업무 수행과 커리어 발전을 위해 연사와 청년들 간의 생생한 고민과 경험이 오고 갑니다.  청년은 그 속에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어갑니다.



일에 대한 다양한 생각

조언과 방법에 대한 정보는 무수히 많습니다.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듣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잔소리가 아닌 한 경험으로 들리게 하는 것, 그들의 삶에서 지금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것은 다른 노력이 더 필요합니다.


어떤 질문을 했을 때, ‘그만둬’, ‘그냥 해’와 같은 이야기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다른 사례는 있는지, 자신과 같은 경험은 있는지 등을 알고 싶어합니다.


그냥 하지 않고, 잘 하기 위해 그들은 경청하고자 합니다. 이는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얻고 싶어하는 정보와 연결됩니다.


청년에서 보다 건설적인 피드백을 위해 연사들에게 먼저 묻습니다. 당신에게 일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들의 기준을 통해 그들의 일, 커리어, 직무, 삶을 들여다봅니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정입니다

- 보라매병원 간호사 박소언 -


치료입니다. 치료는 신체적, 정신적 또는 감정적 상태를 개선하고 회복하는 과정으로 불편함, 고통, 스트레스와 같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조력자로 도우면서, 저도 치료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며 보람을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 온종합병원 특수교사 김순옥 -


첫 번째는 제 가족을 위해 실수하지 않고 잘해내야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내가 가진 역량을 발휘하고 부족한 것을 채워나가는 것이 일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겐츠베이커리 인사부장 유쾌한 -


'내면의 성장'과 '힘'입니다. 매일 에너지를 만드는 힘,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힘, 웃음과 깨달음을 주는 힘 등등 그리고 가장 중요한 생계수단도 빠질 수 없죠ㅎㅎ

- 커리어다움 이사 손향미 -




신입, 주니어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분명 회사 내에서 들었던 말일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와닿지 않았지만, 그들의 스토리를 듣고 난 후 같은 말을 들었을 때는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도 신입, 주니어 시절을 떠올리며, 공감 될 그들의 이야기를 잠시 전하고자 합니다.


#보라매병원 간호사 박소언

무섭고 떨리겠지만 진심을 다해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다 보면 그 진심을 알아주고 인정받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의 힘을 믿고 성장하시길 바라요.


#온종합병원 특수교사 김순옥

첫 번째,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배우는 과정으로 받아들이세요.”, 두 번째, “모든 일은 중요한 의미가 있어요. 작은 일에 소홀히 하지 마세요.”, 세 번째, “ 잘 듣고 배우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네 번째, “자신만의 시간 관리 방법을 찾아보세요.”, 다섯 번째, “인간관계와 네트워킹을 잘 관리하세요.”,  여섯 번째,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겐츠베이커리 인사부장 유쾌한

우선 어떤 직무를 선택했든지 간에 그 분야에서 인정을 받으려면 최소 3년 이상은 일을 해야 합니다. 3년을 버텨보라는 것이 아니고, 일을 잘 해내야 합니다. 일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목표가 있어야 하고, 그 목표는 원대한 것도 있지만 작은 목표들도 있어야 합니다. 실현 가능한 목표들이 있어야지 그것을 달성하고 성취감에 다음 목표를 향해 갈 수 있습니다.이제는 직장보다는 직무.. 어떠한 일을 하는 지가 중요한 시대인 만큼 본인이 선택한 일(직업) 에 대해서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해야만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훌륭할 필요는 없지만, 훌륭해지기 위해서는 시작해야 합니다. 무엇이든 본인이 선택한 게 맞다 생각하면 밀어 부치시길 바랍니다.


#커리어다움 이사 손향미

일을 할 때 업무 역량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의 가치는 능력보다 태도에서 더 큰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하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것저것 계산하지 말고 마음 움직이는 대로 열성과 진심을 담아 하다 보면 나의 역량과 성장의 크기가 다를 겁니다. 마음 가는 대로 하십시오!




우리는 모두 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을 알지 못해서 어긋나는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혹 다른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어땠을까요?


일을 하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들을 나눈다면, 로컬은 한계가 아닌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주체적으로 일하는 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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