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서로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청년은 어떤 기업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고,
기업은 누가 우리와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자리에 모이려 합니다.
이번 주 열리는 ‘청년일경험 기업 간담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이나 일회성 설명회가 아니라,
진짜 연결을 위한 시작점을 만들기 위한 자리입니다.
“지역에 이렇게 좋은 기업이 있는 줄 몰랐어요.”
“청년들에게 제시한 과제 결과물이 이렇게 퀄리티 있을 줄 몰랐어요.”
그동안 오달채용플랫폼을 통해 들려온 이야기들입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운영 경험과 기업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오해를 풀고, 연결의 구조를 설계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법을 통해 방안을 마련하다
오달채용플랫폼, ‘일경험’을 설계하다
오달채용플랫폼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일의 경험을,
기업에게는 직무 기반의 연결 가능성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단순한 인턴십이나 알바가 아닙니다.
✔ 실무 기반의 단기 프로젝트를 통해
✔ 직무 이해–과제 수행–피드백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은 자신의 관심 직무를 탐색하고,
기업은 채용 전 단계에서 협업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참여 기업 사례를 공유하며,
이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어떻게 연결이 가능할지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간담회에서 다룰 핵심 질문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실제 기업이 마주한 고민과 현실에 집중합니다.
우리는 아래의 질문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이 질문들은 단순한 채용 효율을 넘어,
지역 고용 구조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간담회로 기대할 수 있는 것
“채용 공고로만 우리 회사를 설명하는 게 너무 어렵습니다.”
“요즘은 한 명 뽑는 일조차 이렇게 어렵다는 걸 새삼 느끼고 있어요.”
현장에서 들려온 이런 이야기들이 간담회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만듭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지역이 가진 가능성, 함께 만들어갑니다
이번 간담회는 정답을 제시하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 다른 시도를 설계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의 자리입니다.
채용은 점점 더 ‘어려운 일’이 되었고,
청년에게는 ‘일의 시작점’을 찾는 일이 그만큼 막막해졌습니다.
그 중간에서 우리는 함께 대화하고, 고민하고, 설계하는 첫 시도를 하려 합니다.
오달채용플랫폼은
‘연결은 관계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이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아직은 완벽한 구조가 아닙니다.
하지만 지역의 인재와 기업이 서로를 알아가는 첫 발걸음,
그 시작은 바로 지금 우리가 만나는 이 시간에서 만들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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