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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지역에서 세계를 대상으로"... 해냄, 청년 일 경험 기업 간담회

(주)HNM
2025/06/24

[부산일보] "지역에서 세계를 대상으로"... 해냄, 청년 일 경험 기업 간담회


(주)해냄(대표 유민서)은 20일 부산 남구 문현동에 있는 BIFC 위워크에서 지역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와 커리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 일 경험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냄이 주관하고, 부산 지역 주요 기업 및 대학 관계자, 상공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년들의 ‘역외 탈출’ 문제와 이에 대응하는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청년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공유되며, 지역 산업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협업과 대안 마련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부산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들은 양질의 일자리, 명확한 직무 경험, 커리어 성장의 기회를 찾아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지역의 경제 활력 저하와 산업 인력 기반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해냄은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충분한 경험과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직무 중심의 실무 체험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연계한 ‘ODAL 일잘러 콘퍼런스’를 병행 개최하며 청년 일 경험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ODAL 일잘러 콘퍼런스’는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에게 직무 노하우, 실무 적응 전략, 커리어 설계에 관한 인사이트를 전수하는 커리어 지원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강연을 넘어 네트워킹, 실무 시뮬레이션, 멘토링 등이 포함된 이 콘퍼런스는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충분한 역량 개발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진행된 콘퍼런스는 △주니어 직장인을 위한 성과 향상 전략, △신입 사원에게 필요한 조직 적응 노하우, △취업 준비생 대상 실무 체험 및 멘토링, △창업 희망자를 위한 사례 기반 특강 등 커리어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지역에서도 충분히 다양한 경험과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희망을 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냄은 이와 함께 지역 기반 채용 플랫폼 ‘오달(ODAL)’을 운영하며, 부산 청년과 지역 기업 간의 실질적인 매칭을 돕고 있다. ‘오달’은 단순 공고 게시를 넘어, 각 기업의 직무 내용, 조직 문화, 팀 분위기, 성장 방향 등 다양한 정보를 입체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맞춤형 지원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 기반 채용 방식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실질적인 직무 경험과 포트폴리오 작성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아이디어 제안, 시장 조사, 기획 등 직접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성과 중심형 매칭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유민서 해냄 대표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부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청년 일 경험을 확대하고, 커리어 생태계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냄은 오는 하반기에도 ODAL 일잘러 콘퍼런스 시즌2 및 지역 특화 직무 트랙 운영, 로컬 커리어 캠프 등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지방에서 글로벌하게 일하는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강성할 기자(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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